1. 예배를 시작하며 : 시편 63편 1~11절 봉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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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가정예배 시, 서로 한 구절씩 교독하고, 마지막절은 합독합니다.
개인예배 시, 전체를 낭독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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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시편찬송 : 122장 (시편 63편 1~4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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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아래의 **"가이드 음원"**을 틀어놓고, 함께 부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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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신앙의 고백 : 사도신경
4. 말씀 봉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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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가정예배 시, 서로 2절씩 돌아가며 교독하고, 마지막절은 합독합니다.
개인예배 시, 전체를 낭독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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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말씀을 다 읽으신 후, 음성 해설을 듣고(눈으로는 읽고)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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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구약 본문 : 스바냐 3장 1~20절
스바냐 3장.mp3
- "스바냐"는 남유다 말기, 요시야 왕의 시대 때 활동하던 선지자였습니다(1). 비록 요시야 왕이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예배를 회복하는, 전무후무한 종교 개혁을 단행한 왕이었지만, 남유다 말기에 대부분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"하나님의 말씀과 명령과 교훈을 받지 아니하였고, 여호와를 의뢰하지 않았으며, 그 분께 가까이 나가지도 않았음"을 알 수 있습니다(2). 그리고 이 일에 심지어 선지자들과 제사장들과 재판장들까지 합세하여 불의를 행했음을 스바냐는 지적하고 있습니다(3~5).
-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계속해서 그냥 둘 수 없었고, 패역한 이스라엘과, 또한 이방의 여러나라들에게까지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행하시겠다 말씀하십니다(5~8, 2:4~15). 스바냐는 이러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"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왔음"(1:7)을 말하며, 그 날은 "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, 패망의 날이요, 어두운 흑암의 날"(1:15)이기에, "모든 불의한 자들이 하나님의 불에 소멸하는 날이 될 것"(8, 1:18)임을 말씀합니다.